2022.05.26 pm 13:41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1회 작성일 2022-05-26 13:50:09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5.26 Thursday 13:50 선물하려고 매일 하나씩 매듭을 묶고 있습니다. 점심 먹고 나른한 시간에 잠을 쫓으려 시작했는데 이젠 자리에 앉으면 자동으로 몸이 움직입니다. 선물 받을 사람 얼굴을 떠올리며 만들면 한 시간쯤 걸리는 시간도 훌쩍 지나 버립니다. 얼마 전 보람 작가님이 누웠다 불현듯 일이나 목걸이를 만들려 조개에 구멍을 뚫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유리병에 담아 두었던 작은 조개껍질들을 꺼내 무얼 만들까 궁리하며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이전글 2022.05.27 pm 15:33 다음글2022.05.26 pm 13:1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