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5 am 11:04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48회 작성일 2022-06-05 11:17:49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6.05 Sunday 11:17 밤사이 비가 내렸습니다. 봄 가뭄에는 부족한 양이지만 목말랐던 것들에게는 단비였겠지요. 이미 모내기가 한창이고 저녁 산책길에 올라온 땅강아지도 반갑고 우렁찬 개구리 합창이 정겹습니다. 어제는 산책길에 주변으로 웃자란 잡초들을 예초기로 자르는 일을 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잘려나간 풀들의 파편과 풀향이 진하다 못해 독했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금새 망가지는 것이 우리 사는 도시의 모습입니다. 이전글 2022.06.06 am 21:33 다음글2022.06.04 am 10:25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