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am 21:33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39회 작성일 2022-06-06 21:33: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6.06 Monday 21:33 24주년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밥 먹고 조용히 지냈습니다. 빵순씨도 나이가 들어 모습은 조금 변했지만 더 밝아지고 명랑해진 듯해 보입니다. 이제 몇 년만 더 지나면 부모님과 지낸 시간보다 부부로 만나 지낸 시간이 더 길게 됩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생각이나 모습까지도 닮는 거겠지요. 아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까지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감사하고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이전글 2022.06.07 am 10:34 다음글2022.06.05 am 11:04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