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am 9:21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73회 작성일 2022-08-02 10:25:22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8.02 Tuesday 10:25 소리도 없이 순하게 보슬비가 내립니다. 태풍의 영향이겠지요. 비 내리는 창 밖을 보며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 쓰고 싶은 날입니다. 아침 일찍 소포 배송 문자가 있었는데 막냇동생이 피서 간 삼척에서 찰옥수수를 보낸 모양입니다. 어제 날짜로 보냈는데 하루 만에 도착한다니 참 빠르고 편한 세상입니다. 아직 어린 조카아이들 챙기며 쓸 돈도 늘 부족할 텐데 기억해 주고 챙겨주는 마음이 고맙습니다. 전화는 피차간에 쑥스러우니 문자라도 보내야겠습니다. 이전글 2022.08.03 pm 15:45 다음글2022.08.01 pm 12:50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