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비가 오시더니 다시 작열하는 태양입니다. 태풍이 2개나 연달아 올라온다는데 찜통더위 고기압은 꿈쩍도 안 하나 봅니다. 며칠 전 벌집 소동은 옆라인 위층의 에어컨 실외기 놓는 하단부에 주먹만 한 벌집이 발견되어 관리실에 알려드리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리고 반갑게도 컨셉진이 다시 발행한다고 하네요. 8월부터는 새롭게 리뉴얼된 컨셉진을 만나 볼 수 있겠습니다. 멈추는 일도 다시 시작하는 일도 쉬울 리 없습니다. 다만 응원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