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am 11:06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3회 작성일 2022-08-06 11:06: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8.06 Saturday 11:06 오래전 단골이던 카페가 새로운 자리로 이전했다 근처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러 이유로 자리를 옮겼겠지만 잘 될 때 자리를 옮겼던 건 좋은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더 큰 상권에서도 잘 되길 바랬지만 몇 년 동안 고전하다 다시 돌아온 탕자 같다고나 할까요. 주인은 여전히 무뚝뚝하지만 저는 그 집 커피를 여전히 좋아하니 내색 없이 반가워했습니다. 이번엔 좀 더 오래 자리를 지켜 주기를 바래봅니다. 이전글 2022.08.07 am 11:25 다음글2022.08.05 pm 16:19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