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1 am 10:25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35회 작성일 2021-03-11 10:45:55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3.11 Thursday 10:45 빵순씨가 아침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잔기지떡이라는 걸 사왔습니다. 막걸리로 발효한 증편인데, 기정떡, 기주, 잔기지떡 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속에 앙금이 조금 들어있지만 많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슴슴하고 쫄깃한, 생각없이 집어 먹으면 한 없이 먹게 되는 그런 맛입니다. 사람도 그렇게 은은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전글 2021.03.12 am 10:55 다음글2021.03.10 am 10:29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