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 am 9:23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86회 작성일 2022-09-07 09:38:4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9.07 Wednesday 09:38 달력을 보니 내일이면 벌써 밤 기운이 차가워 하얀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白露)입니다. 며칠 후 추석(秋夕)은 글자대로 풀면 가을 저녁, 가을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고, 2주쯤 지나면 낮과 밤의 길이가 다시 같아진다는 추분(秋分), 그다음이 찬 서리가 내린다는 한로(寒露)이니 이미 가을의 복판에 서 있는 셈입니다. 올해처럼 절기가 잘 들어맞았던 해도 드물었지요. 늘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운 계절 가을, 잘 맞고 잘 지내야겠습니다. 이전글 2022.09.08 pm 18:13 다음글2022.09.06 pm 15:4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