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5 pm 15:07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87회 작성일 2023-01-15 15:17:41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1.15 Sunday 15:17 가만가만 졸음처럼 눈이 내리는 일요일 오후입니다. 순하게도 내리던 눈이 그치고 나니 날은 흐리지만 바람 한 점 없이 평온합니다. 오랜만에 온 식구가 거실에 모여 오순도순 과일도 깎아 먹고, 보드 게임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힘든 시간들을 잘 건너 만난 일상입니다. 잘 쉬고 잘 충전해 내일부터 다시 씩씩하게 걷기로 합니다. 이전글 2023.01.16 pm 13:37 다음글2023.01.14 pm 13:4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