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6 pm 13:37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5회 작성일 2023-01-16 13:50:11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1.16 Monday 13:50 빵순씨 코 고는 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시끄러워서가 아니라 간헐적인 무호흡 때문에 걱정되고 무서웠습니다. 곤한 잠은 깨우지 싶지 않아 얼굴을 내 쪽으로 돌려보기도 하고 등을 토닥여 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어려서 너무 작은 숨소리에 숨을 쉬는지 걱정스러워 귀를 얼굴에 대고 확인하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한참 후 자세를 고쳐 누워 가릉가릉 하는 규칙적인 코 고는 소리는 시끄럽지 않고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이전글 2023.01.17 am 11:39 다음글2023.01.15 pm 15:0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