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1 pm 15:54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2회 작성일 2023-02-01 16:11:48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2.01 Wednesday 16:11 어느 날 냇가에서 곁을 막 지나가는 물, 저 멀리 흘러가고 있는 물, 아직 곁에 다가오지 못한 채 흘러오고 있는 물을 보고 영원한 것이 없음을 깨달았다는 법구경 술천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월도 인연도 물처럼 흐르는 것이라면 순리대로 흐르도록 두어야겠지요. 억지로 거스르거나 붙잡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늘 새로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이전글 2023.02.02 pm 17:31 다음글2023.01.31 pm 13:51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