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2 pm 17:31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14회 작성일 2023-02-02 17:29:43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2.02 Thursday 17:29 늦은 밤 마신 커피 한잔에 새벽에 일찍 깨어 오후부터는 몸이 늘어집니다. 눈밑도 씰룩거리고 속이 허한 것이 무엇이든 좀 먹이고 재워달라는 신호겠지요. 아직은 그럴 수 없다고 다시 쓴 커피를 마시며 그림자처럼 길게 늘어난 오후를 버티고 있습니다. 어제 멀리서 찾아와 준 친구를 만나 체육관에 가지 못했는데 피곤하지만 오늘은 세트를 줄이더라도 다녀와야 합니다. 나와 내 뱃살과의 약속입니다. 이전글 2023.02.03 am 13:54 다음글2023.02.01 pm 15:54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