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5 am 9:08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3회 작성일 2023-02-05 10:03:23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2.05 Sunday 10:03 큰아이가 얼마 전 일본 여행에서 사 온 바나나빵이 냉장고에 너무 오래 들어 있는 것 같아 꺼내보니 유통기한이 2주나 지났습니다. 비싸게 사 온 거라고 아끼다 똥이 된 셈입니다. 비싸고 좋은 것일수록 더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아낀다며 꼭꼭 숨겨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 잊어버리기도 하고 시간이 흘러 비싼 쓰레기로 변해 버리기도 하지요. 냉동실에 몇년째 얼려둔 필름들을 보니, 좋은 것일수록 더욱 일상 가까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글 2023.02.06 pm 13:27 다음글2023.02.04 am 9:03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