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동네 분식집에서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며칠 전 점심시간에 김밥을 사러 갔다 홀에 손님이 제법 많아
다시 들러 다른 음식도 먹어 보고 싶었는데, 역시 숨은 맛집입니다.
기본이 충실하니 모든 음식이 맛있습니다.
모녀가 하는 집인데 딸이 얼마나 부지런하고 싹싹한지 모릅니다.
메뉴판에 30가지 정도 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시간 나는 대로 하나씩 정복해 봐야겠습니다.
쫄면, 비빔냉면, 비빔밥, 땡초김밥... 당분간 체중계는 멀리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