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am 10:02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9회 작성일 2021-04-09 10:06:24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4.09 Friday 10:06 아래 지방으로 봄나들이 다녀오신 장모님 편에 보내신 것이 한 보따리입니다. 기장 미역에 꿀, 이름 모를 나물까지. 여행을 다녀오신 것이 아니라 쇼핑이나 들에서 나물을 캐다 오신 건 아닐까 했습니다. 자식에게 주려고 하신 것들이니 얼마나 고르고 정갈하게 다듬고 하셨을까 보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용돈도 드리지 못했는데, 갚지 못할 빚만 늘어갑니다. 이전글 2021.04.11 am 8:59 다음글2021.04.08 am 11:26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