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고 일어나 맞는 아침, 그것만으로 이미 감사합니다.
어제 이후 혹시 불면증이 시작되거나, 약 부작용 같은 건 아닐까 걱정했었습니다.
일상이라 부르는 것 어느 것 하나만 무너져도 이렇게 휘청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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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최대호 님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힘을 주고 응원해 주는 책들이라서 글씨로 많이 옮기고 있습니다.
깊게 고민하고 하는 말들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내 편이 있다는 것.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충고보다 응원이 간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