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1 am 08:40 > 일상의기록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정영순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d2847ae53f223040548a3e22e39ab190_1605518010_6579.jpg
소담기록
chevron_right소담기록chevron_right일상의기록
일상의기록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2023.05.31 am 08:40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 조회 310회 작성일 2023-05-31 08:40:00 댓글 0

본문

05.31
Wednesday 08:40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은 사람의 마음에는 자아와 그림자가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좋아하고 인정하는 모습은 자아가 되지만 싫어하고 부인하는 모습은 그림자가 됩니다.
그림자는 억압된 상태로 무의식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에게 그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 그림자가 다른 사람한테 보이면
마음이 불편하고 이유 없이 그 사람이 싫어집니다.
(중략)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바로 그 그림자까지 다 아는 것입니다.
자기 안의 그림자를 아는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이
타인을 바라보는 눈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이 왜 싫은지, 왜 인정하고 싶지 않은지
정작 그 원인은 그 사람 한 테가 아니라 나한테 있을지 모릅니다.
- 유선경,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中 -

그림자까지 품어 안을 수 있어야 어른이 되는 거겠지요.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