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7 pm 02:24
본문
06.17
Saturday 14:24
우선 떡집에서 사 온 인절미를 구웠더니 카페에서 파는 것 같습니다.
잘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바삭한 식감도 좋았어요.
그다음엔 식빵, 쑥개떡, 흰떡, 크로와상, 와플반죽, 찬밥 등 실험이 줄줄이 이어졌죠.
와플메이커에 넣고 보고 싶은 것들이 자꾸 생각나는지
빵순씨과 아이들도 뭘 자꾸 사 오고 구워 냅니다.
지금까지의 시행착오 결과는 인절미가 제일 맛있고, 다음은 식빵입니다.
식빵은 토스트기에 굽는 것보다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 온 와플반죽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차라리 김치전이나 파전을 구워봐야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