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pm 02:23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490회 작성일 2023-06-27 14:23: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6.27 Tuesday 14:23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아직 참을만한 날씨였는데, 아파트 조경수에 약을 뿌린다고 창문을 닫으라고 해서 좋은 핑계다 싶었습니다. 뾰로롱~ 하고 금세 찬바람이 쏟아져 나옵니다. 더위에 잔뜩 늘어졌던 마음까지 한껏 또롱또롱 해졌습니다. 뜨거운 물 조금 끓여 믹스커피 2 봉지 탈탈 털어 녹인 후 얼음 한 사발 부어 아이스커피 만들어 마시면 여기가 천국입니다. 행복이 뭐 별건가요? 했습니다. 이전글 2023.06.28 am 10:35 다음글2023.06.26 am 10:24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