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9 pm 11:26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296회 작성일 2023-12-29 23:26: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12.29 Friday 23:26 이제는 소식도 끊어진 오래된 고향 친구들을 생각했습니다. 시골집에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그나마 명절 때 마주칠 수도, 소식도 들을 수 있지만 돌아가신 후에는 소식조차 알 길이 없습니다. 이미 다 잊었겠지만 그땐 알지 못했던 미안했던 일은 사과하고, 고마웠던 일은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어디에서든 건강하게 자기 삶을 잘 살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은 후회입니다. 이전글 2023.12.30 am 09:27 다음글2023.12.28 pm 10:11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