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7 am 8:26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72회 작성일 2021-05-07 08:28:29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5.07 Friday 08:28 저절로 새벽 5시에 눈이 뜨였습니다. 조용히 일어나 씻고 앉아 차 마시고 클래식 라디오를 틀어 놓고 책을 읽습니다. 뿌옇게 밝아 오는 창, 시원한 아침 냄새, 조금은 부어오른 눈.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를 깨우셨나 싶었습니다. 이전글 2021.05.08 pm 12:59 다음글2021.05.06 am 10:58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