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am 04:13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147회 작성일 2024-05-12 04:13: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5.12 Sunday 04:13 살아있는 것들은 다만 그 이유와 고리를 모를 뿐 모든 죽은 것들에게 빚을 지고 산다. 살기 위해 죽이기도 하고, 살기 위해 죽기도 하는 어쩌면 삶보다 죽음이 더 흔한 세상. 그럼에도 사람이 죽음보다 귀한 건 짧지만 빛나기 때문이고, 그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글 2024.05.12 am 10:54 다음글2024.05.11 am 10:1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