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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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Saturday 19:18
자주 가는 아산 외암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를 다시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 어려서 정월대보름마다 외암마을에 들러 쥐불놀이도 하고 떡국도 나눠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주변 불빛이 많지 않아 외암마을로 밤에 별을 보러 가기도 합니다.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오곡밥, 부럼 나누기 등 체험행사도 한다니 오후에 다녀와야 좋겠습니다.
Sat, 4 Feb 2023
뉴스에서 chatGPT로 어느 나라 대통령은 연설문 도움을 받기도 하고 대학생들이 리포트로 제출할 정도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openAI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을까 궁금해 가입하고 chat을 해 보았는데 한국어도 지원하고 대화도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습니다. 이제 검색사이트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검색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는 시대가 오려나 봅니다.
Fri, 3 Feb 2023
늦은 밤 마신 커피 한잔에 새벽에 일찍 깨어 오후부터는 몸이 늘어집니다. 눈밑도 씰룩거리고 속이 허한 것이 무엇이든 좀 먹이고 재워달라는 신호겠지요. 아직은 그럴 수 없다고 다시 쓴 커피를 마시며 그림자처럼 길게 늘어난 오후를 버티고 있습니다. 어제 멀리서 찾아와 준 친구를 만나 체육관에 가지 못했는데 피곤하지만 오늘은 세트를 줄이더라도 다녀와야 합니다. 나와 내 뱃살과의 약속입니다.
Thu, 2 Feb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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