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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우쿨렐레를 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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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담 조회 135회 작성일 2024-01-09 11:42: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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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Tuesday 11:42

 
작은 아이가 당근마켓에서 우쿨렐레를 사 왔습니다. 자격시험 끝나고 기타나 우쿨렐레를 배우고 싶어 했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소리도 좋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15만원쯤 하던데 15,000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가전이나 가구들도 버리려면 돈을 내고 폐기물 딱지를 붙여야 하는데, 당근마켓에 나눔으로 올리면 금세 필요한 분이 나타나 가져간다고 합니다. 쓸모를 다한 물건은 먼지만 쌓이고 공간만 차지하는 짐이나 다름없습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적당한 가격에 팔거나 나눔 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좋은 일입니다. 2024.01.09 am 11:42
지난 주말, 가족들과 금요일 출발해 월요일 도착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규슈의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와 둘째 아이는 해외여행이 처음이기도 하고 출발 몇일 전 일본 이시카와현의 지진(7.6)과 항공기 사고 소식에 많이 긴장했는데 여행하는 동안에는 날씨도 포근하고 지진도 없었습니다. 큰아이와 빵순씨가 해외여행 경험이 많아 저와 둘째 아이는 졸졸 따라만 다녔죠.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만 1,000장이 넘는군요. 3박 4일 내내 많이 걸었더니 저는 허리가 아팠습니다. 노는 것도 여행도 젊어서 해야 한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기록과 감흥은 천천히 올려야겠습니다. 2024.01.08 pm 07:18
책을 읽지 못한다는 건 내게 이런 뜻이다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것, 나를 돌보지 못한다는 것, 잘 살고 있지 않다는 것. 나는 언제나 내 컨디션을 독서량으로 어림짐작한다 책에 대한 내 의존도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 히조 님의 『하지 않는 삶』을 읽다 밑줄 그은 문장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책이 더디게 읽히는 날은 뭔가 고민이나 생각이 많은 날입니다. 같은 페이지를 맴돌거나 읽히지 않고 활자들이 물 위에 뜬 낙엽처럼 떠 다니지요. 컨디션을 독서량으로 짐작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2024.01.04 pm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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