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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 기억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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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담 조회 66회 작성일 2024-01-12 12:36: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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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Friday 12:36

 
일본 편의점에서 "용각산" 캔디가 있어 사봤는데 아이들은 생소해합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광고로도 유명해 예전에는 상비약 수준이었는데, 일본에서 200년 전에 만들어져 일제 강점기에 들어왔고 보령제약에서 수입한다고 합니다. 요즘이야 더 좋은 약들이 많지만 어린 시절 기침이 나면 어머니가 코를 막고 물 없이 삼키라시며 입안에 털어 넣어 힘겹게 삼켰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엔 주사 맞는 것만큼 가루약 먹기가 싫었는데, 지금은 캔디로 옛날 그 기억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2024.01.12 pm 12:36
얼마 전부터 황현산 님의 책들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특히 2014~ 2018년 돌아가시기 전까지의 트위터 기록을 모은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는 매일의 생각과 위트를 읽을 수 있어 아껴가며 읽고 있습니다. 신랄하기도 하고 까칠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포장하려 주절주절 늘어놓으며 그저 둥글둥글하게 만져 놓은 글들보다 저는 백배는 더 좋습니다. 2024.01.11 am 08:21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자(字)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 【태백산사고본】 33책 102권 42장 앞면,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1443년) 12월 30일 / 요즘 읽고 있는 훈민정음에 관한 책에서 기록해 둔 글입니다. '훈민정음'이 처음 등장하는 기록으로 이로부터 3년 후 반포 됩니다. 호기심이 일어 사극 '뿌리 깊은 나무"도 다시 보고 있습니다. 2024.01.10 pm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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