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3 am 9:46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85회 작성일 2022-01-23 09:52:21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1.23 Sunday 09:52 반복이 계속되면 일상의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삽니다. 매일이 다른 날이고 매일이 새로운 날인 줄 모르고 그날이 그날인 것처럼. 더 이상 반복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게 되는 날,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요. 그것을 알아차리고 매일을 감사하며 살 수 있다면 또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아침에 조용히 묵상하며 생각했습니다. 돌아갈 곳을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무작정 걷는 삶은 분명 다르겠지요. 이전글 2022.01.26 pm 16:37 다음글2022.01.19 am 9:46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