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꾸준히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게으를 틈 없도록 매일 올릴 만한 것을 써야 하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러 밖으로 나가야 하지요. SNS를 하다 보면 참 다양한 글씨와 사진을 만나게 됩니다. 유행이나 흐름 같은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손글씨, 붓글씨, 캘리그래피, 수채화, 드로잉, 공예, 판화, 민화, 문인화까지 다양한 장르들을 만날 수 있어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이기도 하고 공부이기도 합니다. 제가 올리는 포스팅도 누군가에게는 참고 자료가 되기도 하고 영감이 되기도 하겠지요.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선한 기능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마음이 시들해졌을 때 누군가의 열심에 힘을 내어 일어서기도 했습니다. 꾸준함은 참 어려운 덕목이지만 그러기에 더 귀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