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 am 9:40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719회 작성일 2022-09-29 09:49:42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9.29 Thursday 09:49 아침 창을 여니 앞동산에 뿌옇게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풍경이 오묘해 바라보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안개가 아니라 미세먼지니 마스크 챙겨 나가라고 말해줍니다. 안개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해 오르면 함께 사라지는 안개였으면... 하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라도 잠시지만 마음 고요했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새 9월도 하루 남았습니다. 서둘러 달려가는 가을을 붙잡아 나란히 걷고 싶습니다. 이전글 2022.09.30 am 10:00 다음글2022.09.28 am 10:30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