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pm 18:24
본문
03.23
Thursday 18:34
해야 할 일들로 바쁘다 보니 책 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최근에는 2주에 3권 읽기도 버겁습니다.
날이 이렇게 화창하니 시간이 나도 밖으로 꽃구경 하러 나가고 싶기도 하고요.
손을 다친 핑계로 2주 가까이 체육관에 나가지 않았는데, 체중은 오히려 1Kg이나 줄었습니다.
바쁜 중에 틈을 내 책도 읽고 운동도 해야 하루가 뿌듯할 텐데
잠자리에 들 때마다 왠지 최선을 다하지 않은 듯한 기분이랄까요.
항상 최선을 다할 것 까지야 없지만 스스로 불편한 것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