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4 am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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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Monday 09:48
이명이 생긴 이후로 아무 소리 없는 적막이 오히려 괴로워,
항상 주변을 음악으로 채우고 있는 편입니다.
그중에 출발 FM과 함께(7시 ~ 9시),
윤유선의 가정음악(월-금 9시 ~ 11시)은 빼놓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가정음악은 얼마 전 진행자가 김미숙 님에서 윤유선 님으로 바뀌었지요.
윤유선 님 첫 방송에서 목소리로 얼마나 긴장하셨는지 느껴질 정도여서
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김미숙 님이 한 번에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울림이 있는 매력이라면,
윤유선 님은 순수하고 맑아 천천히 물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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