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가 말썽을 부려 새로 무선 청소기를 주문했습니다.
가능하면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 최대한 오래 쓰려고 애를 썼습니다.
유선청소기처럼 힘이 좋을지는 의문이지만,
무거운 청소기와 긴 줄을 끌고 다니는 수고는 없어 편할 것 같습니다.
물걸레 되는 것을 찾으려니 가격대가 높았지만 요즘처럼 환기하고 싶을 때
창을 잠깐만 열어도 꽃가루와 먼지가 날아 들어와 어쩔 수 없습니다.
무엇이든 손쉽게 쓸 수 있어야 자주 쓰게 되지요.
청소하는 수고로움이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