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1 pm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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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Friday 15:02
23살 초등교사의 자살과 20살 해병대 장병의 순직입니다.
자기 자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자살까지 이르게 할 정도의 학부모 인격,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고 강물 속에 들어가 수색하라고 명령했던 지휘관,
화가 나고 속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자기 자식이라도 그렇게 했을까요?
이런 일들이 있을 때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혀를 차며 남의 일처럼 말하기보다
작은 부분부터라도 고쳐가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 특정한 누군가의 잘못으로 치부해 버린다면
언제고 다시 이런 일들이 반복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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