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a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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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Wednesday 10:02
허리가 불편해 체육관에서 아침 운동을 시작한 지 2주쯤 되어 갑니다.
주로 스트레칭과 허리운동, 걷기 15분 정도를 한 후 집으로 돌아와 아침 일과를 시작합니다.
루틴을 만드는데 2주 정도 걸린다던데 이젠 제법 몸에 익어
아침운동 후 하품하고 더 피곤해하던 시간은 지난 듯합니다.
저녁엔 저녁식사 후 삼룡천 산책로를 30분쯤 산책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걸으면 대략 4~5km, 7~8,000보쯤 됩니다.
머리도 몸도 조금씩 가벼워져 하루를 조금씩 더 길게 사는 느낌이랄까요.
어느새 가장 좋아하는 시월, 가을입니다.
웃을 일도 행복도 기다리지 않고 내가 더 많이 만들어 나누며 살자 다짐해 봅니다.
어떤 처지이건 생각하기 나름일 겁니다.
모든 순간을 어떤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특별함은 그런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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