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3 pm 07:58
본문
10.03
Tuesday 20:08
늘어졌던 일상과 제멋대로였던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이제 일정하게 조절해야겠지요.
이번 추석은 정말 코로나 이전의 명절 같았습니다.
어머니 건강도 많이 회복하셨고, 형제들도 특별한 일 없이 평안합니다.
연휴 동안 허리가 좀 불편해 일부러 몸을 쉬지 않고 많이 걷고 움직였습니다.
몸에 활력이 좀 붙으니 마음도 훨씬 가볍고 의욕이 일어납니다.
계묘년 남은 해 동안 하고 싶은 일들 계획도 세웠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관심이나 마음이 밖이 아닌 스스로에게 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양의 목표는 자신을 낮추는 것에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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