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 am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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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Wednesday 10:16
여권사진도 찍고 시청에 들러 여권도 신청했습니다.
동네 사진관에서 작은아이는 실물이 더 예쁘다는 사진사 말에 기분이 좋았는데
너무 리얼하게 늙어버린 제 모습은 참 민망하더군요.
큰아이에게 여권사진 보여주니 공항에서 잡혀가지 않으면 다행이라며 웃습니다.
시청에서 간단하게 여권신청(10년/5만 원) 하니 일주일 뒤에 찾으러 오랍니다.
예전에는 여권신청할 때 여행계획이나 목적도 써야 했는데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10년 동안 발도장 잘 찍으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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