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 pm 05:14
본문
01.01
Monday 17:14
잠을 자다 보면 말려 올라가 팔꿈치나 무릎까지 올라가는 날이 많았거든요.
상의와 하의 모두 했더니 삐에로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치렁거리지도 않고 자면서 춥지도 않고 씻을 때도 편해 아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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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리(しぼり)가 일본말인걸 알아 우리말을 찾아보니 '뜨개 조르개’, ‘조르개' 라고 합니다.
しぼり(shibori) : 옷의 소매나 밑단에 사용되는 신축성 있는 편성물
'조르개' 라는 우리말이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쓰다 보면 익숙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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