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1 pm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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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Sunday 22:28
날도 궂고, 신정 연휴에 새해 해맞이를 떠나서 인지 박물관은 한산해 오히려 좋았습니다.
천안에서는 전철이나 버스보다 기차가 빠르고 편한데,
용산역까지 기차로 이동 후 신용산역에서 이촌까지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됩니다.
사유의 방 만 함께 둘러보고 관람하는 속도나 관심분야가 달라 각자 흩어졌다 만나기로 해
각자 조용히 박물관을 걷기도 하고 쉬기도 하며 고요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지난번 사진모임 출사 때 미처 다 둘러보지 못한 곳들을 둘러보았는데
다음엔 마음에 들었던 곳들 중 몇 개만 집중해서 오래 보고 와야겠습니다.
궂은날엔 국립중앙박물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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