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pm 01:14
본문
01.10
Wednesday 13:14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
【태백산사고본】 33책 102권 42장 앞면,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1443년) 12월 30일
/ 요즘 읽고 있는 훈민정음에 관한 책에서 기록해 둔 글입니다.
'훈민정음'이 처음 등장하는 기록으로 이로부터 3년 후 반포 됩니다.
호기심이 일어 사극 '뿌리 깊은 나무"도 다시 보고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