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8 pm 06:47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283회 작성일 2024-01-18 18:47: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1.18 Thursday 18:47 얼마 전부터 연필을 깎아 쓰고 있습니다. 굴러 다니는 연필을 모아보니 쓰지 않는 것들까지 2 다스는 되고도 남습니다. 여행 다니며 호텔에서 받은 기념품도 있고 문구점에서 나뭇결이 예뻐 산 연필, 그림 그리던 독일산 비싼 연필, 아이들이 어려서 쓰다 남은 캐릭터 연필도 있습니다. 볼펜처럼 미끄럽게 써지는 것들이 지겨운 참이었는데, 오랜만에 사각거리며 써지는 연필 글씨는 소리부터 좋습니다. 기차모양 연필깎이도 아직은 잘 작동합니다. 이전글 2024.01.19 pm 07:12 다음글2024.01.17 pm 12:59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