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 117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삼양사보 우리함께 2023 가을호
삼양사보 우리함께 2023 여름호
삼양사보 우리함께 2023 봄호
소담글씨 2023 리뉴얼
소담스토리 2023 리뉴얼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favorite
소담SNS
store
소담스토어
panorama_horizontal
포토갤러리
소담글씨
date_range
소담캘린더
tips_and_updates
일상의기록
pageview
전체검색
schema
사이트맵
오늘
2,662
어제
2,056
최대
4,479
전체
1,187,758
menu
소담기록
하위분류
소담일기
일상의기록
소담캘린더
소담포토그라피
하위분류
하루한컷
소담바탕화면
포토갤러리
소담스크랩북
소담글씨
소담스토어
소셜로그인
관리자로그인
소담소식
chevron_right
삼양사보 우리함께 2023 가을호
10-11
chevron_right
삼양사보 우리함께 2023 여름호
07-11
chevron_right
삼양사보 우리함께 2023 봄호
04-12
chevron_right
소담글씨 2023 리뉴얼
03-27
chevron_right
소담스토리 2023 리뉴얼
03-20
favorite
소담SNS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panorama_horizontal
갤러리
pageview
전체검색
SITEMAP
소담기록
소담일기
일상의기록
소담캘린더
소담포토그라피
하루한컷
소담바탕화면
포토갤러리
소담스크랩북
소담글씨
소담스토어
소담스토리(소담글씨,소담캘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박용기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소담기록
chevron_right
소담기록
chevron_right
일상의기록
일상의기록
GT 게시판 LIST 페이지 설정
가로 칼럼갯수
2
개
페이지당 목록 수
6
개
이미지영역 비율
35
% ( 텍스트영역:
65
% )
갤러리로 사용(내용 보이지 않음)
(게시판설정 - 목록에서 파일사용 체크 할 것)
원본 이미지 비율 사용
Masonry 사용
더보기버튼 사용
컨텐츠(내용보기) 글자수
1000
글자
(게시판설정 - 목록에서 내용사용 체크 할 것)
search
설정 저장
처음
이전
116
페이지
열린
117
페이지
118
페이지
119
페이지
120
페이지
다음
맨끝
Total 1,123
/ 117 page
RSS
검색
이미지 목록
427
작성일
2022.08.20 am 11:48
빵순씨와 작은아이가 저녁에 잠실 야구장에 다녀오자 합니다. 코로나가 아직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한화를 응원하다 만년 꼴찌에 지쳐 지금은 두산을 응원합니다. 두산도 프로야구 원년(1982~84)에는 충청(대전) 연고였습니다. 원년에는 서울=MBC, 인천=삼미, 대전=OB(두산), 광주=해태, 대구=삼성, 부산=롯데였지요. 저녁 날씨도 제법 선선해졌으니 야구장에서 오랜만에 맥주 한잔 하고 와야겠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568
426
작성일
2022.08.19 am 11:16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에서 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밤에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는 걸 보니 처서가 가깝기는 한 모양입니다. 귀뚜라미는 24도를 전후했을 때 짝짓기를 가장 왕성하게 해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린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비에 젖고 바람에 흔들려도 한 여름 잘 버티고 성장한 나무들로 산색은 더 짙어져, 해맑던 봄이 어린아이 표정 같았다면 지금 숲은 장성해 듬직한 큰 아이 살푸슴 같습니다. 힘들었던 여름 탓에 가을이 참 고맙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561
425
작성일
2022.08.18 am 10:54
'달라이 라마'의 『용서』를 읽고 있습니다. 출판사의 이름도 '오래된 미래'로 의미심장합니다. 달라이 라마가 '空(공)'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는데 '비어 있다'는 것은 '본래의 존재가 본질적으로 비어있다'는 것의 줄임말로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면 비어있다는 것은 서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과 동의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자비와 용서, 타인에 대한 봉사는 결국 자신을 돕는 일이 되지요. 중국의 무자비한 폭력 그 맞은편에서 자비와 용서를 말하는 달라이 라마,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른 차원이라서 울림이 더 컸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560
424
작성일
2022.08.17 am 9:54
아이폰 메모를 정리하다 작년 여름 책에서 메모해 둔 문장이 있어 옮겨 적습니다. “나 같은 인간들은 매미족이다. 예전에 읽은 신문 기사에 따르면 , 매미 들은 소수를 주기로 삶을 꾸려 나간다고 한다. 생애주기를 소수로 삼으면 천적을 피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학설은 동종간 경쟁을 피하기 위해 생애주기를 조정한다는 것이다. 모든 매미의 생애주기가 같아서 서로 겹치면 그만큼 먹이를 둘러싼 생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므로 , 동시에 등장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가령, 생애주기 가 13년인 매미와 17년인 매미는 221년마다 만나게 된다. 요컨대 매미는 누군가 와 덜 만나려고 자신의 생애 주기를 조절하는 셈이다. - 문보영, 『일기 시대』 중 -” 그러고 보니 지금의 제 모습도 매미와 비슷할지 모르겠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577
423
작성일
2022.08.16 pm 18:06
오늘은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것 같아 좀 기운이 빠집니다. 그냥 하루쯤 쉬어간다 생각해도 그만이지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런 날입니다. 젊은 날엔 그렇게도 느리게 흐르기만 하던 시간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버리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하고 싶은 것들을 써 내려가야겠습니다. 차근차근 쓰고 해 내고 지워 가다 보면 시간도 옆에서 나란히 걸어 줄지도 모르지요. 도망치는 것일수록 따라가면 멀어진다는 걸 이제는 압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572
422
작성일
2022.08.15 am 11:16
매미가 아쉬운 울음을 줄기차게 울지만 여름도 이제 끝물, 말복입니다. 77주년 광복절이기도 해서 가까운 목천 독립기념관에서는 행사가 한창이겠지요. 아침에 약을 먹어야 해서 어제 마트에서 사 온 풋사과를 깎아 베어 물었더니 어린 시절 담장 밖으로 뻗은 가지에서 몰래 서리해 먹었던 사과 맛이 납니다. 덜 익어 풋내가 나지만 단맛도 신맛도 모두 들어있는 그런 맛입니다. 사과 한입 베어 물고, 잰걸음으로 뜨겁던 여름을 잘 건너 가을에 한걸음 들어선 기분도 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새 계절을 맞을 때면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지난여름도 맞아주는 이 가을도 참 고맙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561
더보기 more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
118
SITE-MAP
소담기록
소담일기
일상의기록
소담캘린더
소담포토그라피
하루한컷
소담바탕화면
포토갤러리
소담스크랩북
소담글씨
소담스토어
SEARCH
검색어
필수
search
전체검색
SITEMAP
소담기록
소담일기
일상의기록
소담캘린더
소담포토그라피
하루한컷
소담바탕화면
포토갤러리
소담스크랩북
소담글씨
소담스토어
SODAM SNS
book
edit_square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
개인정보처리방침
홈페이지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소담스토리(소담글씨,소담캘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박용기
대표번호 :
0505-417-5323
이메일 : mind2002@naver.com
패밀리사이트
소담글씨
소담스토어
처음으로
DESIGN BY
THEME G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