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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작성일
2023.03.21 am 11:06
클래식 FM 라디오를 배경음악처럼 틀어 놓지만 라디오도 지겨울 땐 팟캐스트를 듣는데 '서울역 낡은 음악다방'을 자주 듣습니다. (멘트나 광고 없이 음악만 나오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작년 말부터 듣기 시작해 재생되지 않은 목록들을 거꾸로 들어 나가니 지금은 2016년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있습니다. 점점 시간이 뒤로 흐르는 시간을 거스르는 느낌이랄까요. 시간을 거슬러도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습니다. 시간의 웜홀 같은 것이 있다면 어쩌면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970
625
작성일
2023.03.20 am 10:45
칼로 베였던 상처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꾹 누르지만 않으면 살짝 만져도 아프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서툴수록 잘 다치지요. 서툰 일에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에서 핀잔하거나 놀리지 않고 상처를 잘 감싸주고 토닥여 주어야 서투름에서 좀 더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빵 써는 일도 이렇게 어수룩한데 저녁 한 끼 차려주려면 아주 먼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주부터 설거지나 물 닿는 일을 도와주지 못해 빵순씨에게 미안했는데 다음 주 정도면 괜찮을 듯합니다. 매일매일 가족들 먹을 것 준비하고 챙기는 고마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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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624
작성일
2023.03.19 pm 17:41
태조산에 새로 생긴 무장애 산책로를 걷다 이제 막 피어나는 진달래를 보았습니다. 진달래와 철쭉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잎이 있나를 보면 됩니다. 잎 하나 없이 긴 가지에 꽃들만 피어 있으면 진달래입니다. 어려서 진달래 꽃잎을 따다 화전을 부쳐 먹기도 했는데, 그냥 기름맛이라서 아카시꽃처럼 달지도 않은데 왜 먹을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산속을 걸어도 바람에 찬기운이 없었습니다. 이미 목련도 산수유도 한창이지요. 가벼운 차람의 사람들과 유모차를 탄 아이들까지 공원에 상춘객들이 많았습니다. 집 가까이 천안삼거리공원이 있지만 도시테마공원으로 재개발공사가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라서 태조산 공원을 자주 걷고 있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964
623
작성일
2023.03.18 am 08:31
봄 날은 화창한데 이달에도 마이너스라서 몸도 마음도 움츠려 듭니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한 제 탓이지만 악착같이 하는 것도 탐탁지 않아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혼자서 하는 일을 오래 하다 보면 자연스레 크고 작은 어려움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굳은살 같은 것이 생깁니다. 하지만 무심해 지기까지는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 힘들수록 나보다 사정이 나은 사람을 보려 말고 어려운 사람을 보며 힘을 내라 하더군요. 지혜로운 말입니다. 언제나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은 있습니다. 도움 되지 않는 신세한탄이나 비관보다 힘든 상황에도 자기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힘을 내는 것이 스스로를 돕는 일이겠지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불안해하지 말고 더 유쾌하게 시간을 받아들여야겠습니다. 불안을 이기는 것은 항상 믿음이니까요.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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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622
작성일
2023.03.17 pm 17:19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있어 주말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스스로 제법 꼼꼼하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봅니다. 여전히 엉성하고 빈틈 투성이에 부족한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일이든 시간이든 사랑이든 무엇도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나 봅니다. 돌 위에 돌을 올리듯 살피고 매만지며 정성껏 쌓아 올리며 사는 방법밖에는 없는 듯합니다. 오늘 꼭 마무리하고 내일은 사진기 들고 밖으로 나가보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969
621
작성일
2023.03.16 am 11:05
며칠 전 읽은 책에서 양계장 닭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알에서 부화되자마자 수놈은 분뇨와 함께 산채로 갈려 비료가 되고, 암놈은 스트레스로 서로를 쪼아대는 것을 막으려 부리 끝을 가위로 잘라내거나 인두로 지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망으로 된 20도 경사(알이 굴러 내려오게 하려고)의 옴짝 달짝하기도 힘든 50x30cm의 좁은 닭장에 3~4마리씩 갇혀 알을 낳다 죽거나 도축되는 운명.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12년부터 시작된 산란계 복지농장이라 곳들에서는 부리 자르기를 하지 않고 바닥에 풀어놓고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횃대도 있다는군요. 전체 양계농가의 15% 정도라는데 앞으로는 조금 비싸도 동물복지인증이 있는 걸 사야겠습니다. 몰랐을 때는 모르지만 알고 나니 인간이 무슨 권리로 동물들을 이리도 학대하는가 무섭기도 하고 소름이 돋습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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