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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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어플로 간편하게 빵순씨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빠네스파게티와 리조또를 주문배달 해 먹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먹는양이 적어 식당에서는 사람 수 대로 주문하면 항상 음식이 남아 고민이었는데, 알맞게 주문하니 남기는 음식이 없는것도 좋습니다. 배달어플을 들여다보니 이전에 배달하지 않던 식당들도 제법 많이 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꺼라고들 말합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것보다 찾아 나서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04.20
Monday 11:12
요즘은 한가한 시간에 이런저런 소재들로 북바인딩을 하며 지냅니다. 하루에 한권씩 꾸준히 만들자 했는데, 3일만에 9권을 만들었습니다. 재미가 붙었나 봅니다. 제본실이 흰색밖에 없어 색실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 매끄럽고 질기게 하는 거라면 양초를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 찾아보니 양초도 성분이 왁스(파라핀)더군요. 비즈왁스라고 파는 것을 써볼까 했는데 양초에 실을 통과시켜 코팅한 후 사용해 보니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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