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불행이란 없다 > 소담일기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소담글씨,소담캘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박용기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6db809443771d005ed6866ff07735aca_1576644840_055.jpg
소담기록
chevron_right소담기록chevron_right소담일기
소담일기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완벽한 불행이란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 조회 1,604회 작성일 2020-04-23 23:59:05 댓글 0

본문

0d335d638cd1c34e895cd65a91902499_1587654305_6327.jpg
04.23
Thursday 23:59

 
사람에게 실망하기도 하지만 사람에게서 희망을 보기도 합니다. 젊은시절 큰 병에 걸려 한참동안을 병원에서 지낸적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리고 집사람도 그 시절을 어떻게 지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할만큼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사람의 뇌는 너무 힘든 기억은 스스로 지워버리기도 한답니다. 그래야 견딜 수 있으니까요. 하얀 병실에서 혼자 막막하고 외로울때 찾아와주고 돌봐주었던 친구들은 20년이 지났어도 그 마음 그대로 입니다. 가족과 그 사람들이 아니었으면 그 시절을 어찌 견뎠을까요. 완벽한 불행이란 없다는 것을 후에야 알았습니다. 


내가 어두운 터널에 있을 때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 터널 밖에서 어서 나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기꺼이 내 곁에 다가와 나와 함께 어둠속에 앉아 있어줄 사람 우리 모두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대니얼 고틀립, <샘에게 보내는 편지> -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