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5 pm 12:26
본문
03.25
Saturday 12:27
조금만 불쌍한 사람을 보아도 마음이 언짢아
그날 기분은 우울한 편입니다.
나 자신이 너무 그러한 환경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과거가 불우했다고 지금 과거를 원망한다면
불우했던 과거는 영원히 너의 영역의
사생아가 되는 것이 아니냐?"
전태일 수기의 일부입니다.
노영래 변호사님의 전태일 평전을 읽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출판한 개정판입니다.
국민소득 3만 불의 뒤안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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