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am 10:19
본문
03.27
Monday 10:19
끝물에 막차를 탄 셈입니다.
빵순씨는 약을 타고 돌아와서는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진 모양인데,
이제 나머지 가족들이 문제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것은 없지만 잠복기 일 수 있습니다.
저도 왠지 코로나라고 하니 목과 가슴도 뜨끔 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하루쯤 지켜보고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어려운 일들이 끊이지 않지만,
무슨 대단히 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러나 보다 생각하면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견딜만하고 헤쳐나갈 만한 일이니 저에게 주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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