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am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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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Monday 09:10
한동안 몸 추스르려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딴생각 안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물리치료를 한다고 기구 같은 것들을 이용하다 멍이 들기도 하고,
속이 불편해서 그런가 싶어 유산균 같은 것도 먹고 있습니다.
몸 불편한 것보다 마음에 불안이 쌓이는 것이 더 힘들지요.
큰 불편함이 아니라면 대부분 운동만으로도 좋아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환절기 한 번씩 찾아오는 손님이겠거니 합니다.
이젠 한낮에도 뜨겁지 않습니다. 오히려 볕을 찾기도 합니다.
가을이구나! 하면 겨울이라지요.
후회하지 않으려 가을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떠올려 봅니다.
욕심이겠지만 내일보다 오늘을 최대한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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