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8 p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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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Tuesday 21:55
4년 전 처음 대장내시경을 받을 때는 마시는 장청결제가 얼마나 힘들던지
후유증이 일주일을 갔던 터라 이번에는 무조건 가장 편한 것으로 달라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개선되어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1번은 지난번과 같은 방법(1만원), 2번은 알약 28개에 물을 2리터 마시는 방법(4만원)이고
3번은 1.3리터만 마시는 방법(3.5만원)이라서 3번을 선택했습니다.
혹시 무슨 병이라도 있지 않을까 긴장되지만 검사를 받고 나면 마음의 안도와 평화가 찾아옵니다.
숨 쉬고 보고 먹고 싸고 자고 걷는 모든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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