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pm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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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Tuesday 17:27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먹지 말라면 더 먹고 싶은 청개구리 심보인가 봅니다.
빵순씨가 하얀 음식은 괜찮은 줄 알고 어제까지 버섯을 데쳐 소금장에 찍어 먹었는데,
혹시나 하며 찾아보니 금지하는 음식에 버섯이 똬악!!
병원에 전화하니 다행히도 요즘 약이 좋아 잘 쓸어내니 걱정하지 말랍니다.
오후 2시 이후 물만 마시고 있는데, 저녁 허기는 참을 만 한데
새벽부터 마셔야 하는 장청결제는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그럴 리 없겠지만 배가 고파서 물이 오히려 맛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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