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을 다 마쳤는데도 잔금을 차일피일 미루며
입금하지 않아 속을 썩이는 거래처가 있습니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하며 기다리다 그렇게 한 달이 넘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나 고민하는 단계입니다.
가끔 이렇게 혼자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이런 일들을 내 그릇이 얼마나 커질 수 있나 시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어려움과 사람을 한발 물러서 바라볼 수 있다면
인내의 그릇을 키우는 좋은 공부일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