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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작성일
2022.09.14 am 10:15
일을 시작하고 열심히도 하는데 마무리가 잘 안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쳐서 포기하듯 멈춰 선 일도 있고 새로운 일들이 자꾸 추가되어 점점 막연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모든 일에는 때가 있어 그때를 맞추어 이루어지려고 그러나 보다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인연의 시절이 있는 것처럼 일에도 그 시절이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 스스로를 다독일 줄도 알아야 겠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420
448
작성일
2022.09.13 am 10:20
추석 전날, 수덕사에 갔었습니다. 어머니와 어린 조카들까지 데리고 산사를 걷고 산채비빔밥도 먹었습니다. 20년 넘게 단골인 '갈산 식당' 아주머니는 이제 아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선한 모습의 아들이 곁에 있으니 한결 든든해 보였습니다. 어머니 생신 때 가족들과 몇 번 식사해 이제는 가족들을 모두 알아보십니다. 한세대가 지나고 다음 세대가 손을 이어받습니다. 삶도 어쩌면 그렇게 서로의 손을 이어받으며 건너는 것이겠지요.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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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447
작성일
2022.09.09 pm 12:28
고향에 내려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읽을 책도 챙기고 카메라와 배터리, 잠옷, 선물, 용돈 봉투 같은 것들입니다. 걷기 편한 신발도 따로 챙기고 챙 넓은 모자와 이어폰, 모아둔 플레이 리스트도 있습니다. 가족들과 만나 맛있는 것 먹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지만, 오랜만에 고향을 조용히 산책하는 즐거움의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매일 보는 풍경과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는 풍경이 다르게 다가올 리 없지요. 걷기가 곧 명상이 되기도 합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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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446
작성일
2022.09.08 pm 18:13
6시 땡!~ 라디오에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며 고향 갈 준비를 묻습니다. 코로나가 여전하지만 일상의 제약들이 사라진 첫 번째 추석이니 감회가 새롭지요. 추석 음식들은 형제들끼리 미리 조금씩 형편에 따라 나눠 준비해 가져오기로 했으니 내일 오후엔 다 같이 나들이 삼아 수덕사에 다녀오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떤 자리든 일이나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만들어야 모이는 마음도 서로 즐거울 겁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417
445
작성일
2022.09.07 am 9:23
달력을 보니 내일이면 벌써 밤 기운이 차가워 하얀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白露)입니다. 며칠 후 추석(秋夕)은 글자대로 풀면 가을 저녁, 가을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고, 2주쯤 지나면 낮과 밤의 길이가 다시 같아진다는 추분(秋分), 그다음이 찬 서리가 내린다는 한로(寒露)이니 이미 가을의 복판에 서 있는 셈입니다. 올해처럼 절기가 잘 들어맞았던 해도 드물었지요. 늘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운 계절 가을, 잘 맞고 잘 지내야겠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403
444
작성일
2022.09.06 pm 15:47
오전까지 흐리던 하늘이 말갛게 개고 흰구름 몇 점 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모양입니다. 집 옆으로 흐르는 삼룡천 물소리도 잦아들고 황톳빛 물 색깔도 점점 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변화는 날로 사나워지는데 책임 있는 나라나 기업보다 약하고 죄 없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혹한 것 같아 자연재해에도 불편한 마음이 남습니다. 天地不仁 以萬物爲芻拘 (천지불인 이만물위추구)라 했던가요. 참을 만큼 참으신 모양입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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